비행기

집에어 인천 나리타 스탠다드 탑승기(인천공항 체크인/모바일 체크인/기내 와이파이/좌석)

honghong2 2026. 6. 28. 12:38

 

일본의 집에어 항공

인천 나리타 노선 탑승 후기입니다!

<운항정보>

편명: ZG 45, ZG 46

운항 항공기: B787-8

ZG 45편 (나리타 -> 인천)

하절기 08:55 -> 11:25

동절기 08:55 -> 11:35

ZG 46편 (인천 -> 나리타)

하절기 12:55 -> 15:30

동절기 13:05 -> 15:30

집에어는 인천공항에서 1터미널

나리타 공항에서도 1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어요


 

🗓️ 예약

인천 나리타 노선 비행편을 아고다로 찾다보면

독보적으로 싸게 올라온 항공권을 하나 볼 수 있는데요

 

 

집에어???

많은 분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이름인 것 같아요

 

집에어일본항공(JAL)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

나리타 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일본항공(JAL)의 자회사인 만큼

집에어의 마일리지는 일본항공의 마일리지와

2 : 1의 비율로 교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집에어는 태평양 횡단 노선을 중심으로 하는

중장거리 전문 저비용 항공사이고요

에어프레미아 포지션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노선 상관 없이 B787-8 기종을 이용 중인 것도

에어프리미아와 유사하네요..!

(단일 기종만 사용하면 정비비가 절약된다카더라고요)

다만, 장거리 노선 외에도

수익성이 보장된 중단거리 노선도 운영하고

그 중 하나가 이번에 리뷰할 인천 나리타 노선입니다

 

⚠️집에어 항공권 예약 시 주의사항⚠️

 

 

집에어의 기본 항공권에는

위탁 수하물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그만큼 항공권 가격은 저렴한 편이니

위탁 수하물이 따로 없으신 분들에게는

요 집에어가 좋은 옵션이 될 거 같네요

다만, 30kg 단위로 위탁 수하물은 추가 가능하니까요

위탁 수하물이 있는 분들도

집에어 기본 항공권 + 위탁 수하물의 가격

다른 항공사 항공권 가격을 비교해보시면서

여행 계획 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집에어 인천 -> 나리타시간대도 괜찮고

아고다에서 위탁 수하물 30kg 추가한 가격이

다른 국내 저비용 항공사 항공권보다 저렴해서

집에어로 질러버렸습니다

 

참고로 집에어 기내 수하물 규정은 7kg 이내 1개이고

체크인할 때 기내 수하물을 확인하고 택을 붙이는데

항공기 탑승할 때 딱히 확인하시지는 않더라구요


🎫 체크인

 

 

인천공항 집에어 체크인 카운터

1터미널 출발층(3층) M구역에 위치하고 있어요

10시 20분 쯤 갔는데

체크인 카운터 줄이 꽤 있더라구요

백 드랍 카운터는 체크인 카운터 옆에 따로 있는데

줄이 거의 없어가지고 금방 짐을 부칠 수 있어요

여유 있으신 분들은 전날이든 당일이든

모바일 체크인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집에어 항공권의 모바일 체크인

항공편 출발시각 24시간 전부터

집에어 어플 또는 웹 페이지에서 가능하고요

항공권 예약 번호를 입력해야 하고

탑승하는 인원의 여권을 스캔해야 해요

 

 

근데 요 모바일 체크인 여권 인식이 문제가 많아서

여권 인식이 잘 안 될 때가 많아요..

저는 앱에서 여러번 시도 해봤는데 인식이 안돼서

웹 페이지에서 시도해보니

그제서야 여권 인식이 되더라고요

모바일 체크인 시 좌석 지정은 따로 못하고

자체 시스템이 알아서 좌석을 정해주더라고요..?

그래도 일찍 모바일 체크인을 하니

최대한 앞쪽 창가자리로 주고

다행히 같이 예약한 짝꿍이랑 옆자리로 줬네요..!

 


💺 집에어 스탠다드 좌석

집에어의 보잉 787-8 스탠다드 좌석

3-3-3 배열로 배치되어 있어요

 

 

비행기는 역시 광동체를 타야 타는 맛이 난다고 할까나

와.. 크다.. 비행기다.. 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복도는 상당히 협소해서

사람 한 명 간신히 지나가고요

 

 

좌석 폭은 17인치로 좁다는 느낌은 안 들었고요

앞 뒤 공간도 31인치로 좀 여유 있었어요

집에어의 홈페이지에는 이 스탠다드 좌석이

풀서비스 항공사와 동일한 좌석 스펙이라는데

그래봤자 이코노미 좌석 스펙이라

10시간 정도 걸리는 미주 노선과 밴쿠버 노선은

좀 많이 힘들 것 같네요..!

 

저비용 항공사(LCC)의 단거리 노선임에도

집에어 스탠다드 좌석에는

높이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가 장착되어 있어

창가 자리가 아니더라도

요렇게 헤드레스트 접어서 잠깐 졸면서 가기 좋아요

 

 

일반적인 기내 테이블 뿐만 아니라

태블릿 홀더도 있어 좀 힙한 느낌이 있네요

뿐만 아니라 좌석마다 앞쪽에 콘센트가 있어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충전하며 가기 좋아요

집에어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승객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기 편하게

좌석이 디자인 되어있는 점은 좋았어요


📶 기내 와이파이

집에어를 타야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무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인데요

 

 

집에어는 좌석에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그 대신 와이파이 서비스를

전 좌석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무료로 제공되는 기내 와이파이 이용해 폰으로

기내 구매, 좌석 업그레이드, 에어쇼가 가능하고

여기에 더해 SNS, 유튜브, 메일, 웹 사이트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요

그래도 인터넷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라

유튜브는 360 픽셀 정도로 봐야 안 끊기더라구요

올해 봄부터는 스타링크 와이파이를 도입했다고 하니

더 빠른 와이파이 속도를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나리타공항 1터미널 입국심사 시간

 

집에어 ZG46편은 비행기가 연착되지 않는다면

오후 3시 반 경에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게 되는데

제가 간 날 이 시간대 입국심사는 되게 널널했어요

비짓 재팬(Visit JAPAN)을 이용해서

2~3분 정도? 대기하다가 입국심사를 마쳤지만..

 

생각보다 짐 찾는데 좀 오래 걸려서

여기서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ㅠㅠ

짐은 일찍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패키징을 뜯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늦게 나오는 짐은 또 엄청 늦게 나오더라고요

위탁 수하물은 추가 유료 옵션이라

많이 안 부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부치셔가지고..ㅠ

위탁 수하물 챙겨가시는 분들은

평일 기준 출국심사 + 위탁수하물 찾는데

여유있게 한 40분 정도 잡으시고

여행 계획 세우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 집에어 인천 나리타 노선 후기였습니다!

집에어의 서비스는

비교적 쾌적한 이코노미 좌석, 기내 와이파이

분명 다른 저비용 항공사에 비해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지만

인천 <-> 나리타 같은 단거리 노선에서는 이 부분이

엄청나게 큰 메리트로 작용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괜찮은 시간대에 인천 -> 나리타 노선이 있어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할 수 있으면

집에어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